군포 요양원 확진자 20명 사망 2명

3월 27일 군포 누적 확진자 23명

김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0/03/29 [21:52]

군포 요양원 확진자 20명 사망 2명

3월 27일 군포 누적 확진자 23명

김정대 기자 | 입력 : 2020/03/29 [21:52]

군포시 효사랑요양원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지난 3월 27일 추가로 발생했다. 앞서 26일에는 효사랑요양원 코로나19 확진자 중 한 명이 또 사망했다. 

 

효사랑요양원 입소자인 85세 여성(군포)과 91세 여성(군포), 종사자인 49세 여성(군포) 등 3명이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은 요양원 시설격리(입소자 2명) 및 자가격리(종사자 1명) 상태에서 19일 1차 전수검사와 23일 2차 전수검사에서 잇따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26일 3차 전수검사 결과 27일 오전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앞서 효사랑요양원 입소자인 20번째 군포 확진자인 95세 여성은 코로나19 1차, 2차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격리 중 지난 26일 확정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도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  

  

군포시는 효사랑요양원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수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효사랑요양원 확진자는 20명으로 증가했으며, 군포시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어났다.(효사랑요양원 확진자중 성남 확진 판정자 1명 제외)

 

▲ 군포시 코로나19 방역활동 (사진=군포시)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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