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에 치러지는 20대총선이 이제 50일도 채 남지 않았다. 군포시는 현역 도의원의 사퇴로 인해 20대총선에 경기도의원 보궐선거를 함께 치를 예정이다.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2014년 6월 4일에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군포시 선거구의 도의원선거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포시 선거구 도의원선거 현황 © 군포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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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지방선거 광역의회 의원으로 총 2명을 선출한다. 제1선거구는 군포1동, 군포2동, 산본1동, 금정동, 대야동이 속해있으며, 제2선거구는 산본2동, 재궁동, 오금동, 수리동, 궁내동, 광정동이 속해있다. 지난 제6회 지방선거에서 제 1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이국돈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김도헌 후보가 출마했다. 이어 제 2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박재영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자 후보가 출마했다.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포시 선거구 도의원선거 현황 및 결과 © 군포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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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지방선거 당시 군포시 선거구 선거인수는 총 225,898명으로, 제1선거구가 109,755명이며 제2선거구는 116,143명이었다. 당시 투표율은 58.4%으로 투표수는 131,835표이었으며, 무효투표수는 2,926표, 기권수는 94,063명이었다.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포시 선거구 도의원선거 결과 © 군포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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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1선거구에서는 109,755명의 선거인수 중에서 59,981의 투표수를 나타냈으며, 무효투표 1,390표, 기권수 49,774명이었다. 투표수 59,981표 중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도헌 후보가 31,983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득표율은 54.58%였다.
군포시 제2선거구는 116,143명의 선거인수 중에서 71,854의 투표수를 나타냈으며, 무효투표 1,536표, 기권수 44,289명이었다. 투표수 71,854표 중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자 후보가 39,594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득표율은 56.30%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