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아름다움] 군포 철쭉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아군포시 철쭉축제 철쭉동산 4월 17일~23일 절정일 듯군포시의 철쭉축제가 2019년 이후 4년만에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철쭉은 벌써 피기 시작했고, 이번주에 절정을 지날 듯하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철쭉축제이지만 자연은 우리의 일정을 기다려 주지 않고, 마음데로 왔다가 마음데로 갈 듯하다. 누구를 탓하겠는가? 우리가 때를 맞추어 찾아가야지.
군포시는 4월 21일(금)부터 30일(일)까지 철쭉주간을 운영하고, 철쭉축제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예정하고 있다.
기획의도) 우리의 삶의 시간과 공간인 일상을 전합니다. 바쁜 삶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꽃, 나무, 새, 곤충, 풍경, 도시야생, 삶을 독자님들과 스치듯이 어울려 보려 합니다. 산과 들에서 나물을 뜯지 말고 시장에서 돈과 바꾸어 주세요. 추억이라고 뜯으면 꽃을 볼 수 없습니다. 야생화를 보시거든 아름다움을 집으로 가져오지 말고 스스로 그러하듯이 살게 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상상해주세요. <저작권자 ⓒ 군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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