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상황 속 학교, 선생님과 이웃 어른의 역할 찾기가 숙제군포·의왕 청소년들이 유엔에 보내는 설문조사 결과 보고[군포시민신문=김정대 기자] 청소년 스스로가 설계, 조사, 분석한 코로나19 온라인 수업 기간이 아동·청소년에게 미친 영향 결과에서 ‘팬데믹 상황에서의 학교, 교사와 이웃 어른의 역할 찾기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사)헝겊원숭이운동본부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유엔에 보내는 아동보고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아동·청소년 사회적자본 설문조사 결과 보고회’를 5월 6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어울림극장에서 가졌다. 결과 보고는 이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안양공업고등학교 전중찬, 군포중학교 홍찬미가 PPT로 발표했다.
또한 ▲위급 시 도움을 요청할 (이웃) 어른이 있었다: 48.5%, 없었다: 26.2% ▲(부모님이) 학습에 도움 되도록 학원이나 과외를 보내주셨다: 56.4%, 보내지 않으셨다: 23.1% ▲(집에서의) 배달, 인스턴트 음식을 이전에 비해 자주 먹었다: 33.4% 등의 결과로 팬데믹 상황에서 이웃 어른 역할의 필요성과 부모의 소득격차로 인한 교육격차 심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다.
조사 분석 아동·청소년들은 응답자의 ‘보통’의 비율이 높아 명확하게 분석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보통’을 제외한 비율 비교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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