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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포시민신문 고희정기자입니다. 군포시민신문 2023년 8월 마지막 주 베스트기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조회수 1위 기사는 고다의 시시비비(時詩非秘), 봉오동 청산리입니다.
봉오동 청산리 / 봉우리에 울려 퍼진 총성 소리 간데없고 / 오 리도 못 간 곳에 물길이 막아서네 / 동녘에 해 뜰 때까지 애국가나 불러볼까
청산은 어드메뇨, 북망산 가듯 했네 / 산길을 돌고 돌아 승전탑(勝戰塔) 미처 못 가 / 리피트(repeat) 문전박대로 뒤집어쓴 흙먼지
의미 있는 기사1은 ‘군포시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제정’ 간담회 열려입니다. 최근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진행함에 따라 수산물에 대한 섭취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군포시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제정’ 간담회가 8월 30일 군포시의회 2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
의미 있는 기사2는 [기고] 군포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지원 필요입니다. 군포시민이고 32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오늘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6일째 되는 날이네요.
알리고 싶은 기사는 달 달 무슨 달 '슈퍼 블루문'입니다. 한 달 중 두 번째로 뜨는 보름달이면서 가장 큰 달인 '슈퍼 블루문'이 군포 하늘에도 떴다. 안재우 시민기자가 8월 31일 오후 10시 25분경 궁내동 어느 아파트 앞에서 촬영했다. 이날 뜬 슈퍼 블루문은 14년 뒤에야 다시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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