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아름다움] 능소화

세상이 어지러워 능소화가 초가을에 많이 피었을까?

안재우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3/09/14 [10:03]

[일상의 아름다움] 능소화

세상이 어지러워 능소화가 초가을에 많이 피었을까?

안재우 시민기자 | 입력 : 2023/09/14 [10:03]

능소화는 오래 전에 중국에서 들여온 식물이다. 능소화(凌霄花)는 ‘하늘을 능가하는 꽃’이란 뜻으로 양반들이 좋아해서 ‘양반꽃’이라고도 했다. 그래서 평민들이 함부로 키우지 못했다. 보통 꽃피는 시기는 7~8월이고 열매는 9~10월에 맺히고 익는다.

 

올해 군포시 능소화는 9월 중순인데도 곳곳에서 풍성하다. 가을비에 맺힌 빗방울이 능소화의 눈물같다. 

 

▲ 능소화(Campsis grandiflora) 군포시 2023년 9월 13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 능소화(Campsis grandiflora) ‘양반꽃’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초가을인데도 풍성하게 피었다. 군포시 2023년 9월 13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 능소화(Campsis grandiflora) 보통 능소화가 활짝 피면 장마철인데, 올해는 곳곳의 능소화가 단풍이 든 잎과 같이 피었다. 군포시 2023년 9월 13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 능소화(Campsis grandiflora) 군포시 2023년 9월 13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 능소화(Campsis grandiflora) 단풍이 들어가는잎과 꽃이 함께 있으니 짠하다. 이제 가을인데 언제 수분하고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 군포시 2023년 9월 13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기획의도) 우리의 삶의 시간과 공간인 일상을 전합니다. 바쁜 삶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꽃, 나무, 새, 곤충, 풍경, 도시야생, 삶을 독자님들과 스치듯이 어울려 보려 합니다. 산과 들에서 나물을 뜯지 말고 시장에서 돈과 바꾸어 주세요. 추억이라고 뜯으면 꽃을 볼 수 없습니다. 야생화를 보시거든 아름다움을 집으로 가져오지 말고 스스로 그러하듯이 살게 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상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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