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아름다움] 코스모스
코스모스를 보니 가을이 오긴 왔나 봅니다.
안재우 시민기자 | 입력 : 2023/09/21 [17:01]
영어로 Garden cosmos, Mexican aster라 하고 멕시코가 원산지인 코스모스속의 한해살이풀이다. 한국 고유어로는 살사리꽃이라 부른다고 하는데 전혀 익숙하지 않다.
▲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 가을 바람이 꺽었는지 사람이 꺽었는지 모른다. 장독대에 고인 가을비를 의탁하지만 얼마나 가겠는가? 그러나 삶은 마지막 꽃잎이 꺽일 때까지 꺽이지 않은 마음이다.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2023년 9월 17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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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 가을의 구름 , 푸른 하늘 그리고 코스모스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2023년 9월 17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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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2023년 9월 17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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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2023년 9월 17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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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2023년 9월 17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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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2023년 9월 17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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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2023년 9월 17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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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2023년 9월 17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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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우리의 삶의 시간과 공간인 일상을 전합니다. 바쁜 삶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꽃, 나무, 새, 곤충, 풍경, 도시야생, 삶을 독자님들과 스치듯이 어울려 보려 합니다. 산과 들에서 나물을 뜯지 말고 시장에서 돈과 바꾸어 주세요. 추억이라고 뜯으면 꽃을 볼 수 없습니다. 야생화를 보시거든 아름다움을 집으로 가져오지 말고 스스로 그러하듯이 살게 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상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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