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전 국회의원이 12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군포시 산본중심상가 투데이몰 2층에서 『김정우와 함께 새로! 고침!』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를 열었다.

김정우 전 국회의원이 펴낸 책  『김정우와 함께 새로! 고침!』 은 만화형식으로 성장 과정과 국회 활동, 조달청장을 지내며 이루었던 혁신 정책, 김대중재단 창립, 정치 철학 등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볼 수 있도록 출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승민 IOC 위원, 김성남 전 조달청 노조위원장이 책의 추천사를 섰다. 

김정우 전국회의원 북 콘서트 (사진=김정우 전국회의원)  © 군포시민신문

북콘서트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김영진 이재명 대표 정무조정실장, 이학영, 임종성, 백혜련, 강득구, 민병덕 국회의원 등과 김태랑, 유원일, 유대운, 김병관, 유승희 심기준 전 국회의원, 이영호 전 호남향우회 총회장, 백남규 전 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정윤경 경기도의원, 신금자 군포시의원, 하수진, 정희시 전 경기도의원 등 민주당 주요 인사와 정계, 시민사회단체 인사 및 수백명의 군포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요즘 대한민국이 큰 걱정이다. 민주당이 잘 못하면 잘 되도록 고치면 되는데 대한민국은 거꾸러지면 고칠 수가 없다. 이런 때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국회의장으로 겪은 김정우 국회의원, 국무총리로 본 김정우 조달청장이야말로 진짜배기 유능하고 바른 일군이었다”며 김정우 전 국회의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면 추천사를 통해 “국민의 삶이 어렵고 정치가 사라진 지금 이 시대에 김정우 전 의원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주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재명 대표 외에도 김부겸 전 국무총리, 홍익표 원내대표도 서면축사를 보내 북콘서트를 축하했다. 특히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본인이 3선을 한 군포시와 총리시절 조달청장의 인연을 언급하며 “김정우 전 의원이 대한민국을 새롭게, 정치를 새롭게, 군포를 새롭게 하겠다며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하고 다부진 내공을 지닌 김정우 전 의원이 만들어 낼 대한민국과 정치 그리고 군포를 함께 하겠다”며 김정우 전 의원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정성호 국회의원,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두관, 김홍걸 국회의원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이 영상으로 김정우 전의원의 북 콘서트를 축하했다.

해외 출장 중인 김홍걸 국회의원이 전달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매시던 넥타이를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이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함께 김정우 전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김정우 전 국회의원은 “묵은 것은 썩기 전에 새롭게 고쳐야 한다. 그래야만 개인의 삶이 윤택해지고 사회와 국가가 발전한다.”며 “국가 재정을 제대로 알고 정책을 만들어낼 줄 아는 검증된 능력과 일처리를 유능하게 할 줄 아는 정치리더가 나설 때이다. 대한민국과 정치 그리고 군포를 새롭게 도약시키는 도전을 함께 시작해 달라.”고 밝혔다.

김정우 전국회의원 북 콘서트 (사진=김정우 전국회의원)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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