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중 화재 초기 진압 한 소방관 “불꽃을 보고 자동으로 몸이 움직였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여성 소방공무원 2명 출장 중 화재 초기 진압

김나리 기자 | 기사입력 2024/02/29 [07:00]

출장 중 화재 초기 진압 한 소방관 “불꽃을 보고 자동으로 몸이 움직였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여성 소방공무원 2명 출장 중 화재 초기 진압

김나리 기자 | 입력 : 2024/02/29 [07:00]

출장 중인 소방공무원 2명이 상가 건물 외벽에서 발생한 화재 연기를 목격하고 빠르게 소화기로 진압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소화기로 초기 진압 장면 (사진=경기도)  © 군포시민신문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월 28일 오전 10시 33분경 남양주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소속 금난영 소방장(여/86년생)과 김은지 소방사(여/98년생)가 출장을 마치고 복귀 중 호평동에 위치한 상가 건물 외벽의 연기를 발견하고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운전 중이던 금난영 소방장은 갓길에 차를 급히 세워 인근 상가의 주민에게 소화기를 요청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후 동료인 김은지 소방사와 함께 지체없이 진압을 실시했다.

 

소화기 4대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한 두 사람은 현장에 도착한 남양주소방서 화재진압대원들에게 화재 발생 상황을 인계했다. 두 소방관의 빠른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는 조사 중에 있다.

 

금난영 소방장과 김은지 소방사는 “건물 외벽에 불꽃을 보고 자동으로 몸이 움직였다.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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