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벤처 대모' 곤노유리 여사, 세계스타트업포럼 고문 위촉돼

세계스타트업포럼 "곤노유리 여사 정신에 부합하는 스타트업 지원 기구 구성"

이수리 기자 | 기사입력 2024/06/07 [16:28]

'일본 벤처 대모' 곤노유리 여사, 세계스타트업포럼 고문 위촉돼

세계스타트업포럼 "곤노유리 여사 정신에 부합하는 스타트업 지원 기구 구성"

이수리 기자 | 입력 : 2024/06/07 [16:28]

세계스타트업포럼(대표 전태수)이 지난 5일 일본 최초 여성 벤처기업인이자 일본 벤처 업계의 대모로 알려진 곤노 유리(今野由梨·88) 저팬 그레이스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곤노유리 회장은 "세계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세계스타트업포럼 자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곤노유리 회장은 지난 5일 세계스타트업포럼과 비채나운동본부의 초청으로 강연을 했다. 세계스타트업포럼 고문 위촉장 역시 이날 전달됐다. 

 

▲ 세계스타트업포럼 고문으로 위촉된 곤노유리 회장(왼쪽)과 위촉장을 전달한 김군자 세계스타트업포럼 부회장 (사진=세계스타트업포럼)  © 군포시민신문


곤노유리 회장은 강연 자리에서 벤처 정신을 강조하며, 일본에서 '여성 벤처 1호'로 기업을 설립할 당시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했던 과정 등 창업 여정을 소개했다.

 

곤노유리 회장은 1969년 도쿄에서 다이얼 서비스(Dial Service)를 창립해 성공한 이후 손정의 소프트방크 회장을 비롯한 많은 젊은 벤처기업가들을 지원했다. 이 때문에 ‘일본 벤처기업의 어머니’로 불리기도 했다.

 

또 곤노유리 회장은 일본의 대표적인 친한파로 꼽힌다. 강제 징용 조선일 유골 봉환사업은 곤노유리 회장을 후원으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세계스타트업포럼은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일본, 인도, 아프리카 등지에 거점을 마련하며 세계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달 두바이에서 세계스타트업포럼 두바이를 열고 디자이너와 AI, 투자자가 만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타트업과 세계적인 투자자, 기업의 네트워킹를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세계스타트업포럼은 앞으로 세계 금융허브를 자처하는 두바이를 중심으로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아우르는 스타트업 지원 기구를 구성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위한 다양한 엔젤투자와 성장 가능성을 증명한 스타트업의 기업 연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태수 세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곤노유리 회장의 정신에 부합하는 세계스타트업 지원기구를 구성해 우리 미래 세대를 책임질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데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사진기사
메인사진
'즐거운 가족 한마당' 제1회 송부동 가족명랑 운동회 열려
1/4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