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천 복원 국가 예산 0원, 군포시 뭐하나?' 산본천 복원 라디오 시민 공론장 마지막이동한 군포시의원, 성복임 이학영 국회의원실 보좌관 참여올해 산본천 복원 관련 국가 예산은 0원이다. 기획재정부가 산본천 복원이 포함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을 막았기 때문이다. 사업 규모가 너무 방대하다는 이유였다. 수해 예방 등 환경부가 인정한 여러 가지 필요성은 무시된 것일까?
당장 군포시는 당황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1,900억원 규모 산본천 복원 사업에 국비 50%를 대주겠다던 정부가 갑자기 발을 빼는 모습을 보였으니 말이다. 국비 지원 없이 시 혼자 힘으로 이 사업을 해내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데 시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예산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현재의 난항을 시민들에게 알릴 필요성도 못 느끼고 있다.
군포시민신문 유튜브 채널에 7월 23일 공개된 4차 산본천 복원 라디오 시민 공론장에서 주로 이야기된 내용이다. 이번 산본천 공론장 마지막 회차에 참여한 성복임 이학영 국회의원실 보좌관과 이동한 군포시의원은 사회자 김정대 군포시민신문 편집인과 함께 산본천 복원 현황과 과제를 짚었다.
시가 손 놓고 있을 게 아니라 시민들에게 현 상황을 알리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지적한 두 패널은 자신들이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설명했다. 특히 이동한 의원은 군포시의회도 충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반성하며 중대한 선언을 했다.
이들이 무엇을 공언했는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4회차 1부 : https://www.youtube.com/watch?v=VEfHdhLq4KE 2부 : https://www.youtube.com/watch?v=1kvj1CYSI5s 3부 : https://www.youtube.com/watch?v=BO5xUER2Bu8
산본천 복원 라디오 시민 공론장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군포시민평생교육원, 군포시민신문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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