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발족 3년째를 맞이하는 리영희기념사업회(대표 김동민)에서 8월 하순부터 시민참여 <민주평화 아카데미> 무료강좌를 연다.
본 아카데미는 대학에서 언론학을 가르쳐온 김동민 대표의 발의로 동회 학술연구분과(분과장 모정하)에서 기획한 월례강좌로서 생활 속 다양한 주제로 내년 1월까지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좌 장소는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산본중심상가 농협 지하1층)이며 매 일자마다 저녁 6시 30분에 열리는 매월별 강좌의 주제와 강사는 다음과 같다.
- 1강 24/08/26(월) ‘전쟁, 평화 그리고 국제관계의 민주화’ (강사 이해영/한신대 교수) - 2강 24/09/24(화) ‘김민기-청년의 시선, 시대의 감수성’ (강사 김창남/성공회대 교수) - 3강 24/10/29(화) ‘한국 언론의 진로’ (강사 한상혁/전 방송통신위원장) - 4강 24/11/26(화) ‘인공지능(AI), 인간의 확장’ (강사 김동민/본회 대표) - 5강 24/12/30(화) ‘미술과 사회’ (강사 정덕교/화가, 전 미술교사) - 6강 25/01/21(화) ‘생활 속 차별과 혐오 넘어서기’ (강사 조성범/교육언론 창 편집국장)
행사 전반을 기획한 모정하 분과장은 “고 리영희 선생님의 핵심 코드인 ‘진실 정신’ 함양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건이나 현상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거나 본회의 역량 있는 강사진을 내세워 현 시국에서 부각되고 있는 핫이슈의 진실에 다가가 보고자 했다. 특히 8월 26일 열리는 첫 강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종식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평화정착과 국제관계의 민주화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역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행사기획 소감을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은 본회 모정하 분과장(010-9772-9771)에게 문의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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