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1월 2일 토요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박한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갈치저수지 옆 소나무밭, 속달동 211번지에서 진행된다.
소박한 장터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과 음식 등을 판매하며, 방문객들은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여유로운 장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판매자는 물론, 장터를 찾는 방문객들 또한 마을의 소박한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주최 측은 "개인 식기와 그릇, 컵, 장바구니, 돗자리를 지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산책을 겸해 걸어서 오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친목과 교류의 장이 될 이번 소박한 장터는 마을의 자율적이고 자립적인 문화를 장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판매자 신청은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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