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헝겊원숭이운동본부(이사장 김보민)는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군포 청소년 54명에 학교생활용품 구매 장학금을 1인 20만원씩 총 1,080만원을 1월 2일 지원했다.
장학생은 이번 지원을 통해 추천 기관 담당자와 함께 상급학교 진학 시 필요한 의류, 가방, 학용품, 추가교복 등을 직접 구매했다.
헝겊원숭이운동본부는 2024년 12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모금을 진행했으며 장학금은 개인후원자, 싱어송라이터 박준하, 현대케피코 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장학생을 추천한 박현희 사랑꿈터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겨울이 되고 예진(가명)이가 입고 온 외투는 낡고 얇고 작아진 옷이어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이번 장학금으로 예진이는 또래 친구들이 입는 멋진 패딩을 갖게 됐다”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게 된 예진이를 보며 언제나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헝겊원숭이운동본부와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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