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군포시민신문 편집회의에서 선정한 2025년 10대 뉴스를 3번에 걸쳐 연재하기로 했다. 순위는 없다. 아래에 있는 관련 기사의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된다.
군포 전통문화의 발굴: 둔대농악
군포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인 둔대농악이 지역사회와 제도의 관심 속에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군포시의회에서는 둔대농악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해 지원 강화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했고, 시민 주도의 ‘둔대농악보존회’ 재건 움직임도 본격화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둔대농악을 기반으로 한 ‘둔대풍류축제’가 새롭게 출범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지역 문화축제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농악이 지역과 시대에 따라 서로 다른 역사와 의미를 지닌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둔대농악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군포의 정체성과 생활문화를 상징하는 문화유산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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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 5년, 마을공동체의 중심으로
주민자치회가 출범 5년을 맞으며 군포 곳곳에서 마을공동체의 핵심 조직으로 자리 잡아 가는 모습을 보였다. 송부동은 ‘지방자치 30주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 금정동은 ‘2025 경기도 주민자치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주민 주도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포시는 주민자치위원 235명을 공개 모집하며 지속적인 참여 기반 확대에 나섰다. 한편 주민자치 워크숍의 형식과 내용에 대해 ‘힐링 중심 행사’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며, 주민자치의 본질과 실질적 권한에 대한 성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현장 활동가들은 주민자치회를 ‘마을의 심장’에 비유하며, 행정 참여를 넘어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결정하는 생활 민주주의의 중심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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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기사 협업: 디지털 지역언론 생존전략
군포시민신문은 인공지능(AI)을 기사 제작과 데이터 분석에 활용하며 지역언론의 새로운 생존 전략을 모색했다. ChatGPT를 넘어선 ASI(초지능)에 대한 전망을 다룬 기획은 기술 변화가 언론과 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을 조망했고, 폭염과 장맛비가 동시에 닥치는 기후 위기, 군포의 인구 구조 변화 등 복합적인 데이터 이슈를 분석하는 데에도 AI 기반 정보 정리가 활용됐다. 또한 군포 출신 문화·연예 인물들을 조명한 콘텐츠에서는 방대한 자료를 빠르게 구조화해 지역 정체성을 재해석하는 시도가 이뤄졌다. AI는 기사를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지역 기자의 문제의식과 현장 취재를 확장하는 도구로 자리매김하며 디지털 지역언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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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0주년] 군포시민신문, 시민과 함께한 30년
군포시민신문은 창간 30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으로서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해 온 시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진복 발행인의 창간 30주년 기념사는 군포시민신문이 권력과 자본이 아닌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을 기록해 온 언론임을 강조했고, 각계각층에서 전해진 축사와 축전은 지역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역대 발행인들이 참여한 좌담에서는 군포의 변화와 함께해 온 30년의 역사와 언론의 책임이 공유됐으며, ‘아름다운시민상’ 시상과 6행시 공모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신문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김장하 선생의 삶을 조명한 강연은 군포시민신문이 단순한 뉴스 전달을 넘어 가치와 삶의 태도를 전하는 언론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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