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호, 군포시장 출마 선언… “갈등 조정하고 변화 완수하는 시장 되겠다”산본 재건축·첨단산업 육성·시니어빌리지 조성 등 5대 공약 제시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 이길호 시의원(전반기 의장)이 3월 5일 오전 11시 군포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군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멈춰 있는 군포의 시간을 다시 움직이겠다”며 “이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역 언론인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선언문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 예비후보는 “2018년과 2022년 두 차례 지방선거에서 가장 불리하다는 기호 ‘나’번을 달고도 시민의 선택을 받았다”며 “번호가 아니라 기록과 진심을 선택해 준 시민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제9대 군포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그는 “대립보다 합의를 선택하며 파행 없는 의회를 이끌었다”며 “숙의와 협치를 통해 책임 있는 지방자치를 실천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시의원을 넘어 군포 전체의 미래를 책임지는 시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군포가 산본신도시와 원도심의 노후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도시 경쟁력 약화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갈등을 피하는 시장이 아니라 갈등을 조정하고 변화를 완수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조정자형 리더십을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군포 재도약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으로 ▲주거환경 혁신과 도시 재정비 ▲노후 도시 기반시설 정비 ▲방산·우주 첨단 산업 거점 구축 ▲늘푸른 시니어 빌리지 조성 ▲군포 랜드마크 박물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질의응답에서는 노동 공약과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노조와 당사자 의견을 충분히 듣고 행정적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책임 있는 자세를 보였다.
또한 서울시 소유인 남부기술교육원 부지 활용 방안과 관련해서는 “현 시세 약 3천억 원에 달하는 토지를 군포시가 그대로 매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부담이 크다”며 “중앙정부와 협의를 통해 합리적 이전 방안을 마련한 뒤 장기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천여 명의 군포시 공직자들과 협력하는 시정을 만들고 정책의 결과에 대한 책임은 단체장인 제가 전적으로 지겠다”며 책임행정을 약속했다. 이어 “저는 말이 앞서는 사람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군포에는 이길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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