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이해에서 꿈 선언까지…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행

안윤정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6/03/08 [14:06]

자기 이해에서 꿈 선언까지…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행

안윤정 시민기자 | 입력 : 2026/03/08 [14:06]

경기지역 초⋅중등학생들이 군포시민 평생교육원에서 3월2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진로개발 활동을 5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안희주포상활동담당관이 참여해 자기 이해와 진로 목표 설정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끌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과 강점을 스스로 탐색해 보고 진로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자신과 관련된 경험, 관계, 관심사를 정리하는 활동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신의 생각과 목표를 정리하기 위해 만다라트 카드 작성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 등을 카드 형태로 정리하며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단계에 참가한 학생들이 3월 2일 군포시민평생교육원에서 안희주 활동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안윤정)     ©군포시민신문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앞선 활동을 바탕으로 ‘꿈 선언문’을 작성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목표와 실천 계획을 글로 정리하며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스스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의 소감도 이어졌다. 박○○(초5) 학생은 “좋아하는 인물을 적어보면서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초5) 학생은 “그림 그리기와 만들기를 좋아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물건을 디자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중1) 학생은 “중학생이 되면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해보고 싶어서 인스타그램에 공부 시간을 올려 스스로 확인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는 과정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일부 저학년 참가자들은 글쓰기 비중이 높아 활동이 다소 어렵게 느껴졌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초3) 학생은 “똑같은 것도 계속 써야 하고 내가 할 일을 계속 찾아 써야 해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특히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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