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예비후보, 권역별 이어 의제별 간담회 확대… '시민과 함께 정책'선언형 공약 넘어 ‘참여형 정책 개발’한대희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권역별 시민 간담회에 이어 분야별 정책 간담회를 연속 개최하며 ‘현장 참여형 정책 개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한 예비후보는 군포를 권역별로 나눈 4차례 시민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생활 현안을 청취한 바 있다. 이 같은 권역별 소통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복지, 도시개발 등 의제별 간담회로 확장하며 정책 구체화 단계에 들어간 모습이다.
복지·도시개발 간담회… 정책 논의 본격화
한 예비후보는 3월 25일에는 디퍼아울렛 주민기획단과 도시개발 간담회를 열고 도심복합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간담회에서는 도심복합개발법을 활용한 고밀도 복합개발 구상이 제시됐으며, 상업·의료·돌봄·문화 기능을 결합한 복합단지 조성과 청년·신혼부부 주거 공급 방안이 핵심 의제로 논의됐다. 또한 사업 속도 제고와 주민 분담금 완화 등 현실적인 추진 조건에 대한 요구도 함께 제기됐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사회복지 분야 정책간담회를 열고 고령화 대응과 장애인 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 군포시의 핵심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학계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들이 참여해 ▲노인 식사 지원 ▲고령자 돌봄 주택 ▲청년 초기 사회보장 지원 ▲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 구체적인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특히 군포시 노인 인구 비율이 이미 고령사회 수준에 근접했다는 점에서 통합 돌봄 체계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다.
한 예비후보의 행보는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생활 밀착형 민원을 수렴한 뒤, 이를 의제별 정책 논의로 발전시키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초기 권역별 간담회에서는 교통, 주거, 생활 인프라 등 지역별 현안이 중심이었다면, 최근 간담회는 복지와 도시개발 등 정책 단위로 논의가 심화되며 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까지 다뤄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정책 설계 과정에 시민과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기존의 일방향 공약 제시와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평가된다.
한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예산과 제도, 실행 가능성을 검토해 실제 정책으로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특히 ‘5대 핵심 비전’ 실현을 위해 분야별 릴레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참여형 정책 개발 방식이 향후 정책 경쟁에서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실제 공약화 이후 재원 확보와 행정 실행력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지가 향후 중요한 검증 요소로 남을 전망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당내후보신청자 이견행, 이길호, 정윤경, 한대희 등은 4인 경선이 확정돼 4월 중으로 경선이 치뤄질 전망이고,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단추 추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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