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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주거공동체로의 변모 꾀하다
공공주택 건설부지 일부 매입, 주거공동체 조직...주민 주도 개발 제안
 
하담 기자   기사입력  2018/01/16 [18:10]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로 제안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관련해 공공주택 건설부지 일부를 매입해 주거공동체를 만들자는 '수리산 펀드'와 수리산을 지켜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진행되고 있다.

 

▲ 수리산 펀드 약정서     © 군포시민신문

 

'수리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공공주택 건설부지 일부를 매입해 대야미 주민들의 주거공동체를 만드는 '수리산 펀드'를 추진했다. 

 

수리산 펀드는 개발이 필요하다면 수리산과 더불어 살아온 주민들이 주체가 돼야 한다며 약정서를 통해 최소 1천만 원부터 토지 구매비용을 모금받고 있다.

 

수리산 펀드를 제안한 김정대 씨는 "수리산 펀드가 어느 정도 조성이 되면 개발지구 내에 토지 주인과 협의하여 땅을 구매할 계획이다"라며 "우리가 원하는 것은 늘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수리산자락에 주거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고 이 운동을 통해 우리의 의견이 반영된 개발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리산 펀드는 16일 기준, 23억 원을 모았다. 

 

▲ 청와대 청원     © 군포시민신문

 

'사)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군포의 허파지역인 대야미 농촌마을의 난개발을 막아 달라"며 "경기 남부지역의 유일한 도립공원인 수리산을 살려달라"고 청와대 청원을 제출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군포 지역의 공공개발은 형식적인 전략적 환경조사 등 절차만을 거치면서 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용호마을, 신기삼성마을, 송정마을 등 수많은 개발이 지속되어 마지막 남은 대야미 농촌마을마저 공공개발이라는 미명으로 공공주택지구를 개발하려 한다"고 전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자연형과 친환경이라는 말이 들어간다고 개발이 아니지 않다"며 "한번 개발되면 다시 자연으로 돌릴 수 없는 점을 심사숙고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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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6 [18:10] ⓒ 군포시민신문
 
수리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롱맨 18/01/19 [09:31] 수정 삭제
  펀드조성 관련 "수리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군포신문에서 주관하는 것인지요? 아니면 "수리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연락처를 알려 주실 수 있는지요?
수리산 펀드 관련 연락처는 singae 18/01/29 [09:24] 수정 삭제
  수리산 펀드 관련 연락처는 010-6833-2710입니다. 1월 29일 현재 34억원이 약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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