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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임 의원 "군포시는 낙하산 인사 계획을 철회하라"
김윤주 시장의 군포산업진흥원, 퇴직공무원 낙하산 인사 논란
 
하담 기자   기사입력  2018/01/31 [16:14]
▲ 성복임 군포시의원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성복임 군포시의원이 3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군포시는 퇴직공무원의 낙하산 인사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성 의원은 "군포시 공직사회는 예정에 없던 승진 소문으로 술렁이고 있다"며 "김윤주 시장이 정년퇴직을 앞둔 모 과장의 승진을 위해 모 국장을 명퇴시켜 산업진흥원 원장으로 보낸다는 소문 때문"이고 밝혔다.

 

성 의원은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시설관리공단, 군포시자원봉사센터의 수장 자리를 퇴직한 부시장이나 국장들이 차지했다"며 "군포시 산하기관을 ‘퇴직 공무원들의 자리’로 보는 곱지 않은 시선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군포시의회는 반드시 전문가를 원장으로 채용해야 한다고 수차례 권고했다"며 "군포산업진흥원 설립 담당 부서의 장과 실무자들도 전문가를 원장으로 채용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첨단산업단지의 성장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찾아 나선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려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져 있다"며 "그런데 그 시작부터 또 다른 퇴직 공무원의 낙하산을 위한 산하기관으로 활용해서야 되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성 의원에 따르면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155개 시·군 중 군포시의 실업률은 4.5%로 부천시 4.8%와 동두천시 4.6%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도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첨단산업단지 관리와 관내 기존 중소기업 지원과 창업 보육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진흥원은 오는 8월 경 첨단산업단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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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31 [16:14]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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