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빅스 군포시민농구단과 팀메이커(대표 김연선, 한재규)가 지난 10일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팀메이커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군포빅스 군포시민농구단의 발전가능성을 보고 발달장애인이 농구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매년 선수용 유니폼을 후원하기로 했다.
군포빅스 군포시민농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식 유니폼으로 대회에 참여할 때마다 (선수들이) 소속감을 느낄 것”이라며 “군포시의 대표 농구선수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동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선 팀메이커 대표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고충을 이해하고 장애자녀가 스포츠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데에 함께 할 수 있어 좋다”며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주변 지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팀메이커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으며 농구대회를 개최하거나 선수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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