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른 봄이 찾은 수리산

도형래 기자 | 기사입력 2019/04/04 [14:03]

[사진] 이른 봄이 찾은 수리산

도형래 기자 | 입력 : 2019/04/04 [14:03]

[군포시민신문=도형래 기자] 4일 오전 수리산을 찾았다. 

이른 봄이 수리산 겨울 옷을 벗껴내고 있다. 

물가 자리잡은 나무는 싹을 틔우기 위해 물을 한껏 머금었다.  

매화는 아직 그 여린 나무 잎을 틔우기도 활짝 폈다. 

높은 나무 그늘 사이로 드문드문 드는 햇볕을 받아 진달래가 얼굴을 내밀었다.  

 

 

▲ 수리산 등산로가 햇볕이 드는 틈 사이에 힘들게 꽃을 틔운 진달래     © 군포시민신문

 

▲ 수리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인근에 심어논 매화나무에 꽃이 만발했다.     © 군포시민신문

 

▲ 반월호수가 버들도 물을 머금로 초록빛을 드러내고 있다.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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