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버스정류장에 공공와이파이 설치1차 17개소 설치 완료, 올해 내 5개소 추가 설치 예정[군포시민신문=김정대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지역 내 버스정류장 17개소에 공공와이파이 기기를 설치했다.
시는 이달부터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6개 전철역(금정, 산본, 수리산, 군포, 당정, 대야미)과 공공기관(군포시청, 군포시 보건소)과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 등 17개소이다.
앞서 시가 시행한 ‘스마트 정책결정을 위한 군포시 빅데이터 분석(교통보고서)’ 자료를 참고해 시행한 사업으로, 시는 연내에 버스정류장 5개소에 추가로 공공와이파이 기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 공공와이파이 설치 안내 포스터가 부착된 버스정류장에서는 ‘Smart City_Gunpo’로 표시된 와이파이를 선택하면, 무료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시는 시설 이용률 등을 고려해 매년 15개소씩 점진적으로 버스정류장에 공공와이파이 기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마을버스(13개 노선 99대)와 따복버스(2개 노선 3대)에서도 공공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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