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관련한 군포시 산하시설 휴관이 2월 17일부터 해제된다.
휴관이 해제되는 산하시설은 실내체육시설과 문화관련시설,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로당, 어린이도서관, 작은도서관, 각종 청소년시설 등이다.
또한 중단된 11개 전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도 2월 17일부터 정상화된다.
이와 관련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관내 위험상황이 진정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아래 시민들의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해 산하시설 휴관을 해제하고 주민센터 프로그램도 정상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 관계자는 휴관 해제와는 무관하게 코로나19 상황의 추이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자체 예방활동을 소홀히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포시는 코로나19의 12번째, 14번째(부부) 확진자의 군포 경유에 따른 접촉자 123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지난 9일 해제했으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군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