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목회자를 만나는 위치기반플랫폼, '알음'앱 베타버전 오픈

에그코리아

산들 기자 | 기사입력 2021/03/15 [15:48]

일하는 목회자를 만나는 위치기반플랫폼, '알음'앱 베타버전 오픈

에그코리아

산들 기자 | 입력 : 2021/03/15 [15:48]

에그코리아(대표 강현모)는 일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위치기반서비스인 “알음”앱을 개발, 클로즈드 베타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목회자란 목회 외에 다른 일반 직업을 함께 갖고 있는 목회자들을 가리킨다. 특히 한국교회가 빠르게 침체하고 목회자 공급이 과잉되면서 본격적으로 일하는 목회자들이 출현하게 되었다. 생계를 위해 혹은 선교적 목적으로 일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지속가능한 목회와 선교를 위해서라는 점이다. 

 

“알음”은 일하는 목회자들이 평소 마땅한 판로를 찾지 못하고 SNS를 통해 알음알음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데에 착안, 일하는 목회자들끼리는 물론 이들을 후원하고자 하는 한국교회의 성도들, 또 믿을만한 상품과 서비스를 원하는 모든 이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강현모 에그코리아 대표는 "알음을 통해 내 주변 일하는 목회자들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목회자들의 교회 정보와 온라인 예배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5월 말에 출시되는 정식버전 알음을 통해 무료나눔은 물론 기부플랫폼 체리와의 연동을 통해 후원까지 가능하다. 

 

페이스북에서 ‘일하는 목회자들’ 그룹을 운영하고 있는 박종현 전도사닷컴 편집장은 "알음을 통해 일하는 목회자들이 연결되면 지역 기반의 네트워크를 통해 목회와 사역 또한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했다. 

 

현재 알음은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앱을 이용하고자 하는 이들은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알음”을 검색해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 '알음' 앱 화면 캡쳐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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