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3월10일은 탄핵절이었다
16차 이어온 군포탄핵촛불
김정대 기자 | 입력 : 2017/03/13 [08:53]
▲ 10일 박근혜 탄핵을 촉구하는 군포촛불집회는 16차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군포시민들은 탄핵을 자축하기 위해 집회를 찾아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모두가 희망의 풍선을 날리며 축포를 대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탄핵인용에 반대하는 일부 시민들과의 충돌을 우려해 군포경찰서는 경찰 50여명을 배치하기도 했다. © 군포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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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탄핵이 발표나던 10일 오전 11시21분부터 기쁨의 분위기가 넘쳐나기 시작했다. 점시때 이미 축하주를 건네기 시작했고, 탄핵을 기념하며 산본의 '밥시술시'와 대야미의 '가양주작'은 술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이날 군포시의 곳곳의 주점에서는 밤늦은 시간까지 탄핵 이후 상황을 포함한 여러 이야기 꽃을 피우며 술자리가 이어졌다. © 군포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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