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김윤주 시장 5선도전...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선언"관내 고등학생 전원 수업료 전액 지원...어르신연금 매월 5만 원 추가 지원"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김윤주 군포시장이 16일 6.13지방선거 바른미래당 군포시장 후보로 출마선언을 했다.
김윤주 후보는 "군포시 거주하는 관내 고등학생 전원에게 수업료를 전액 지원하겠다"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돈이 없어 학업을 포기하는 불행한 청소년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주 후보는 "정부가 어르신께 지원하는 기초노령연금이 20만 원에 불과해 어르신의 행복지수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며 "어르신연금을 매월 5만 원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주 시장은 "청년 일자리를 확보해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현재 일자리정책과의 규모를 대폭 확대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윤주 시장은 "군포시 6천여 가구의 다문화 가정을 위해 한국어 교육지원, 진로상담 등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아울러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문화 가정 출신의 여성 비례대표 후보도 저와 함께 보조를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3·5·6대 군포시장을 지낸 김윤주 후보는 현재 7대 군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시장 직무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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