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민체육광장 '야외 물놀이장' 27일 개장구도심 지역...당정공원·효자어린이공원 추가 물놀이터 조성
[군포시민신문=도형래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오는 27일부터 시민체육광장 내 다목적구장에 ‘여름방학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시민체육광장 ‘야외 물놀이장’은 너비 25m, 깊이 1.2m 야외 풀과 깊이 70cm 유아풀로 구성돼 있다. 야외풀은 초등학생 이상만 입장할 수 있다. 시민체육광장 야외 물놀이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운영되고 1일 5회,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을 취한다.
이용요금은 군포시민은 3,500원(타 지역주민 5,000원)이다. 인근 금정중학교, 군포고등학교에 주차도 할 수 있다.
또 군포시는 구도심 지역인 당정중앙근린공원과 효자어린이공원 두 곳에 추가로 물놀이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신도시 쪽에 몰린 물놀이시설을 지역별로 균형있게 조성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한대희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관내 현장을 돌며 설치 가능한 곳을 점검한 결과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긴급하게 야외 물놀이장 1개소를 운영하고, 물놀이터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다”며 “관련 부서를 통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여름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지난 13일부터 중앙공원, 능안공원, 철쭉공원, 송정중앙공원 등 4개소에서 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물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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