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재의 2분정치] 주일무적(主一無適)

손혁재 정치평론가 | 기사입력 2018/08/07 [08:20]

[손혁재의 2분정치] 주일무적(主一無適)

손혁재 정치평론가 | 입력 : 2018/08/07 [08:20]

‘임기중 최저임금 1만원공약’에 많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최저임금은 당연히 올려야 하는 것으로 최저임금 인상이 경제를 망치는 건 아니다.

 

최근 경제의 어려움은 지난 20여년간 지속된 트렌드로 최저임금 동결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제조업이 경제성장의 견인차 구실을 못하는 상황에서 당·정·청은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의 구현에 온 힘을 다 해야 한다.

 

▲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 군포시민신문

 

* 주일무적(主一無適 ‘適’의 뜻새김은 ‘가다’‘無適’의 뜻새김은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는다’이니 하나에 집중하여 흩어짐이 없게 하라는 뜻 이현일(李玄逸)의 문집 <<갈암집(葛庵集)>>에 나오는 말로 어처구니없는 비판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목표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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