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도형래 기자] 1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제휴를 심사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지난 4월 뉴스제휴 신청 받은 언론사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포털사와 신규로 뉴스검색 제휴를 맺은 언론사는 총60개(네이버 52개, 카카오 41개, 중복 33개)로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으로 통과 비율은11.8%로 나타났다.
지난 4월 20일까지 네이버 109개 (콘텐츠73개, 스탠드64개, 중복 28개), 카카오 74개, 총 125개 (중복58개) 매체가 제휴를 신청했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이 가운데 정량 평가를 통과한 109개(네이버 100개, 카카오 63개, 중복 54개) 매체를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정성평가를 시행했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이와 함께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부정행위로 인해 부과받은 누적벌점이 총 6점 이상인 5개(네이버 2개, 카카오 4개, 중복 1개) 매체를 대상으로 재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2개(네이버1개, 카카오 2개, 중복 1개)매체가 재평가를 통과했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오는 9월 3일부터 하반기 뉴스 제휴를 시작한다. 접수기간은 9월 16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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