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도형래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민)이 올해 2학기 ‘경기꿈의대학’ 105개 강좌를 개설했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교육청이 고교생들에게 스스로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대학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2학기에는 군포와 의왕에서 있는 한세대, 한국교통대(의왕캠퍼스), 계원예술대를 비롯해 서울대, 성균관대, 국립 한경대 등이 검점형 강좌에 참여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각 대학 소속 강사의 127개 강좌계획서를 심사해 105개 강좌를 개설했다.
김동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양한 학문 분야의 강좌를 통해 학생들의 저마다 꿈이 현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에서 넓은 세상을 만나고 깊이 있는 진로 탐색을 하면서 스스로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신청은 오는 20일부터이며 최대 3개 강좌까지 할 수 있다. 2학기 경기꿈의대학은 오는 9월 10일부터 12월 6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저작권자 ⓒ 군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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