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김정은 위원장의 세 번째 정상회담에서 교착상태의 북미협상을 촉진시킬 성과를 기대한다. 평양회담에서 비핵화외 관련된 가시적 성과를 끌어내 합의문에 담아야 한다.
남북철도 연결 등 개성공단 폐쇄 이후 끊긴 남북경협에서도 진전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 남북경협 확대는 ‘퍼주기’나 ‘대북제재 위반’이 아니라 비핵화와 남북 공동번영의 마중물이기 때문이다.
* 준조절충(樽俎折衝 ‘준樽’의 뜻새김은 ‘술통’‘조俎’의 뜻새김은 ‘도마’‘준조樽俎’는 술과 안주가 있는 ‘술자리’를 이름이니 술자리에서 대화로 충돌을 막는다는 뜻 <<안자춘추(晏子春秋)>>에 나오는 말로 외교나 교섭에서 좋은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것)
# 독자가 내는 소중한 월 1천원 구독료는 군포시민신문 대부분의 재원이자 올바른 지역언론을 지킬 수 있는 힘입니다. # 구독료: 12,000원(년간·면세)/계좌 : 농협 301-0163-7916-81 주식회사 시민미디어 <저작권자 ⓒ 군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