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내일잡(job)기 오픈 ‘취업하자! 경력단절 여성!’내달 6일부터 9일까지 경력단절 구직희망 여성 대상으로 재취업 설계프로그램 운영[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시 여성가족과가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재취업 설계프로그램 ‘내일잡(job)기’를 연다.
이번 내일잡기는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4차례 교육과정과 취업알선 등 사후관리가 이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재취업 교육은 MBTI 성격검사 등 나를 알아가는 단계를 거쳐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 모의면접 등 취업실전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일자별로 △6일 MBTI 검사와 나의 강점찾기 △7일 직업선호도 검사와 취업스트레스 해소 △8일 직업기초능력 향상과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9일 이미지메이킹과 모의면접 등이 이루어진다.
교육을 마친 교육생은 맞춤형 취업알선을 받거나 사후모임을 열어 정보교류를 하는 등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전연주 여성가족과 취업상담사는 “결혼, 출산, 육아라는 취업장애요인을 극복하는 방법은 정부의 제도와 정책도 중요하지만 여성들 스스로 자신감과 취업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하는 멘토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내일잡기 프로그램은 잊고 있었던 자기탐색부터 나의 강점찾기, 이력서 작성, 모의면접에 이르는 취업실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했다.
재취업 설계프로그램 내일잡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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