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움틀집', 창의융합 선도 최우수 기관 선정디오라마 책나라 로드맵..."공동 프로젝트로 문제 해결력을 키워"[군포시민신문=도형래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움틀집이 올해 '창의융합 최우수 선도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군포문화재단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난 7월 움틀집을 비롯한 10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창의융합선도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움틀집은 '디오라마 책나라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사업을 신청,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부문에서 선정됐다.
'디오라마 책나라 로드맵'은 디오라마 키트를 활용해, 도서관 건물 디자인 및 아두이노와 NFC센서를 활용한 도서관 정보 탑재하는 프로그램이다. 군포시 초·중학생 60명이 참여했다.
군포문화재단은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동시에, 소통과 배려로 긍정적 사고를 기르는데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움틀집의 창의융합 우수 선도기관 시상식은 오는 1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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