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군포 균형발전...금정, 산본, 당동, 부곡대야 생활권 구축""생활권 연계하는 복합문화벨트 구축해 균형발전"[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지난 19일 미래전략 소통보고회를 열고 “금정생활권, 산본생활권, 당동생활권, 부곡대야생활권 등 4대 생활권을 구축해 균형발전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대희 시장에 따르면 금정생활권은 GTX(광역급행철도)-C노선 사업과 금정역 환승센터 건립, 공업지역 대상 스마트시티 조성 등 개발 위주 발전으로 나아간다. 당동생활권은 유한양행 이전 부지 개발과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산본생활권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과 주차타워 조성 등 생활편의를 강화하고, 부곡대야생활권은 송정지구와 대야미지구 연결 도로 개설과 반월호수 주차타워 건립 등 도시 균형발전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 한대희 시장은 ‘100인 위원회’를 통한 협치 행정과 ‘주민자치회’ 등을 운영해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도시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각 생활권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 외에도 생활권끼리 연계하는 복합문화벨트와 군포 휴벨트도 구축해 균형발전을 달성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시민이 도시 발전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체계를 만들어 새로운 군포 100년을 시민의 힘으로 열겠다”고 말했다.
# 독자가 내는 소중한 월 1천원 구독료는 군포시민신문 대부분의 재원이자 올바른 지역언론을 지킬 수 있는 힘입니다. # 구독료: 12,000원(년간·면세)/계좌 : 농협 301-0163-7916-81 주식회사 시민미디어
<저작권자 ⓒ 군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