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한국청년연대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가자!평양 통일열차 경기청년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서포터즈 120여명이 모였으며 선서문 낭독과 축하공연, 도미노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범수 서포터즈 단장은 “우리의 활동을 남과 북이 모두 지켜보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주고 있다”며 “사회의 변화, 한반도의 봄은 우리가 노력해야 오는 것”이라며 올해 남북교류사업 성사의 의지를 밝혔다.
윤희숙 전국 통일열차 서포터즈 준비위원장은 “4.27선언을 보며 광화문에서 촛불 들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서포터즈 활동으로 개마고원 트래킹과 개성공단에 청년 스타트업단지가 생기는 설레이는 상상을 한다”고 말했다.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이날 발대식에 참여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여는 것은 청년들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청년서포터즈가 큰 역할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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