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여성민우회(공동대표 현미숙, 박미애)가 지난 15일 산본중심상가에서 ‘우리에겐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요’ 캠페인을 펼쳤다.
군포여성민우회는 △우리는 페미니스트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학교에서 겪은 성차별 △스쿨미투, 어떻게 생각해 등 3가지 질문을 준비하고 지나가는 학생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모았다. 학생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상담을 요청하는 등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군포여성민우회는 지난해 5월에도 ‘우리에겐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요’ 캠페인을 펼쳐 △선생님이 자주 등을 만져서 너무 괴로워요 △남학생들을 위한 페미니스트 교육도 필요합니다 △선생님, 차별없는 우리반 만들어줘서 감사해요 등의 의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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