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리영희길 조성 등 추진

하반기 중 '군포문화관광 5개년 종합계획안' 수립

하담 기자 | 기사입력 2019/06/11 [16:48]

군포시, 리영희길 조성 등 추진

하반기 중 '군포문화관광 5개년 종합계획안' 수립

하담 기자 | 입력 : 2019/06/11 [16:48]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11일 리영희길, 조선백자 도요지 전시관 건립과 공예거리 조성 등의 내용이 담긴 '군포문화관광 5개년 종합계획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 군포시청     © 군포시민신문

 

군포시는 이미 4개 분야 28개 정책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에 대한 각 부서 의견을 받아 오는 하반기 전문 기관에 종합계획안 수립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지역 내 자원의 가치 재해석과 상징 부여, 전문성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사적 제342호 조선백자 요지 전시관 건립과 전시관 인근 공예거리 조성으로 문화관광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군포시는 정난종 묘역과 이기조 묘역 등 양반가의 이야기를 관광자원으로 만들고 중앙도서관부터 8단지 사거리까지의 구간을 '리영희 길'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군포시는 문화재 관리를 위한 학예사 채용과 문화관광 해설사 양성, 교육지원청 협업 프로그램 개발, <히스토리 군포> 발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이 만족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저평가되거나 잠재된 자원을 발굴해 정비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군포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문화관광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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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2019/07/11 [19:26] 수정 | 삭제
  • 김연아 길 조성도 함께 추진해서 군포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길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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