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 대표적 멋과 맛을 찾는다

멋에 15개 업체와 맛에 31개 업체 심사

고재영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19/12/04 [22:58]

군포의 대표적 멋과 맛을 찾는다

멋에 15개 업체와 맛에 31개 업체 심사

고재영 시민기자 | 입력 : 2019/12/04 [22:58]

(재)군포문화재단은 2020군포철쭉축제에서 판매할 먹거리와 축제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한 ‘군포의 맛’과 ‘군포의 멋’을 찾는 공모전에 출품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군포의 멋에 신청한 15개 업체와 군포의 맛에 신청한 31개 업체의 현장 심사가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진행됐다.

멋 심사는 시민 참여단과 계원대 교수 등 2인의 전문 심사위원, 맛 심사는 철쭉축제 시민참여단과 곽명숙 푸드카빙 명장, 유명 유튜버 fx루나 등이 참여하여 진행이 됐다. 멋 심사는 참여 업체소개와 개별 질의응답 현장 평가 등으로 진행됐으며 맛 심사는 안재덕 Mc의 사회로 10팀씩 3개조로 나누어 시각 청결 경쟁력 등의 4가지 항목으로 엄정하게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공모전은 축제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담당하는 먹거리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 관람객들이 철쭉축제를 기억할 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 상품을 발굴하고자 2020 군포철쭉축제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먼저 ‘군포의 맛’은 군포시 관내에 소재한 소상공인 음식점들이 참여 가능하며 완제품, 반조리음식, 음료 및 스낵 등의 분야에서 총 50곳의 업체를 선정하고 ‘군포의 멋’은 세라믹, 비즈, 패브릭 등의 공예품과 펜, 액세서리 등의 문구류, 그 외 지역특산품 등 철쭉꽃을 이용하거나 디자인으로 활용한 축제 기념품으로 판매할 수 있는 작품들을 모집했다.

이번 품평회는 상품 제안자가 직접 상품을 소개하고 즉석에서 평가단에 의한 평가가 이뤄지며, 특별 심사위원으로는 뮤지컬배우겸 솔로가수로 활동 중이며 "루나의 알파벳"으로 유튜버로도 활발히 활동 을 하고 있는 루나가 초대 됐으며 루나가 촬영한 영상은 다음 주에 업로드 될예정이다.

 

▲ 군포의 멋과 맛 심사 (사진=고재영)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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