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남천병원은 지난 10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입퇴원 및 외래진료를 중단하고 5병동 의료진 및 직원 등 이동금지 시켰다.
군포시에 따르면 남천병원 간병인인 안양시 226번의 확진 판정이 나옴에 따라 당일 확진자가 근무했던 5병동의 의료진, 환자, 간병인 등 97명에 대해 우선 검사를 실시해 입원 환자 5명, 간병인 3명 등 총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안양 226번 확진자는 지난 18일까지 해당 병원에서 근무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21일 5병동 간호사 등 밀접 접촉자 근무 배제 및 자가격리 조치, 5병동 직원 및 간병인 4종 보호구 착용 근무 지시, 5층 관련자 97명을 시 보건소 의료진 출장검사로 전수검사 등의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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