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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도서관 어울림주말학교 2021학년도 학생 모집
초등학생 2~6년 대상, 부모프로그램도 운영
 
산들 기자   기사입력  2021/03/18 [00:47]

어울림주말학교(교장 김윤섭)가 3월 20일 개강 예정으로 2021년도 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줌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에 한국어(초급, 중급), 중국어(초급, 중급), 창의체험 등 3교시로 운영된다.

 

한국어는 읽기/쓰기/말하기 능력을 기본으로 한국 문화와 예절에 대한 토론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중국어는 중국어 기초회화와 중국 문화에 대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창의 체험 수업은 음악/미술/놀이를 통한 창의성 개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한,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모집대상은 중국동포, 한국학생, 다문화가정 2~6학년 초등학생이다.  

 

학생 특별프로그램으로 한중 이중언어대회와 창작 노래극 ‘윤동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최재형 선생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노래 창작극(지도 박우진)과 최재형 오디오북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구로도서관의 부모·학생 다문화프로그램은 학부모 자녀이해, 창의예술, 진로진학, 전통놀이, 창의예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울림주말학교는 2014년에 서울특별시교육청 구로도서관(관장 홍정숙), 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임채완), 재한동포교사협회 3자가 협력해 설립했다. 올해로 8년차가 되었으며, 별도의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석현 금천고 행정실장)를 설치해 민관협치로 운영하고 있다. 설립단체의 임원, 지역의 교육기관, 교육단체 등의 대표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활동 중이다. 

 

입학 신청은 구로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입학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정원이 초과되는 경우에는, 대기자로 있다가 결원이 발생하면 입학할 수 있다. 문의사항 02-6958-2901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최근에 ‘2020 어울림주말학교 다문화 부모·학생 프로그램 백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진행된 주말학교 프로그램을 총괄한 것으로, 주말학교의 성과와 비전을 정리하고 유사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교육공동체에 경험을 나누는 것이 발간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20년 프로그램 활동, 최재형 선생 순국 100주년 특별활동, 구로 다문화 교육이 가는 길, 주말학교가 걸어온 길 등이다. 내용이 필요한 기관이 요청하면 백서의 파일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백서의 인사말을 통해 다온센터 등 교육청의 다문화교육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어울림주말학교가 민관협치의 교육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모두가 살기 좋은 상호문화 도시’를 위한 구청의 노력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아름다운 성장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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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18 [00:47]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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