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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라미스, '코로나 블루' 재난약자 아동에게 마음돌봄 놀이키트 지원
아동놀이치유 전문가가 방문하여 아동들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도
 
산들 기자   기사입력  2021/09/15 [15:25]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이사장 법보스님)는 아동놀이치유 전문가, 재난심리전문가와 함께 “코로나블루” 재난약자 아동에게 마음돌봄 놀이키트를 지원한다. 

 

마음돌봄 놀이키트는 촉감이 부드러운 부직포로 제작되어 마음 알아차리기부터 시작되는데, 몸의 움직임을 통해 부정적인 마음 털어내기, 주변에서 마음을 안정 시킬 수 있는 자원 찾기, 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나만의 공간 꾸며 보기로 이뤄져 있고 마지막으로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감정 일기가 포함되어 있다. 

 

더프라미스는 지난 6월, 서울·경기와 대구·경북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 30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전과 현재 정서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현재 분노의 기분을 얼마나 느끼고 있냐” 는 질문에 응답자의 40.3%가 분노를 많이 느끼고 있다고 답했고, 부아 기분 40%, 두려움 40.9%, 겁남 45.1%, 신경질 39%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아동의 부정적 심리상태 (분노(16.2%), 부아 기분(13.3%), 두려움(13%), 겁남(9.7%), 신경질(15%)와는 큰 차이가 있다.  

 

이에 더프라미스는 “코로나 블루” 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재난약자 아동들이 지역 아동센터 또는 가정에서 놀면서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프라미스는 코로나 확진자가 가장 많은 서울·경기, 대구·경북 지역 아동 모임과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있는 곳을 대상으로 10~11월 신청을 받아 마음돌봄 놀이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동놀이치유 전문가가 방문하여 아동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비대면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는 국내 및 해외긴급구호 활동을 비롯하여 미얀마, 동티모르, 아프리카 말라위 등 세계 10여개국에서 교육지원, 지역개발, 식수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재난심리지원을 위해 심리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재난심리지원단 이지스를 만들어 포항, 경주 등 지진 발생 지역과 국내외 여러 재난 발생 지역에서 심리·사회적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블루로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의료진을 위해 회복의 움직임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 마을돌봄 놀이키트 (사진=강성원)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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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9/15 [15:25]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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