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30년을 말한다' 정책포럼 개최10월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군포문예회관 국제회의장1991년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1기 신도시 아파트가 재건축 충족 연한인 30년에 속속 도달하고 있어, 신도시 주민들의 재건축과 리모델링에 대한 기대가 있다.
지난 7월, 민주당과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한 당정 공급대책 태스크포스(TF)에서 검토하던‘1기 신도시 리모델링 활성화’방안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0월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군포문예회관 국제회의장에서는‘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주최하고‘1기 신도시 특별법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1기 신도시, 30년을 말한다.”는 주제로 정책포럼이 열린다.
정책포럼은 1기 신도시 지역의 정치인인 심재철 전국회부의장(안양시), 서영석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부천시), 김현아 전의원(고양시), 김은혜 의원(성남시), 하은호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군포시)이 참석해 1기 신도시 관련 주제를 발표하고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신도시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자인 하은호 군포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은“정부·여당이 1기 신도시 문제를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는 전제하에 이제는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정책포럼은 문제해결을 위한 첫 삽을 뜨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군포시 관내에서 열리는 정책포럼에 군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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