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1기 신도시 특별법추진위원회(위원장 하은호/이하 특추위)’는 지난 1월 19일 부천시에서 이번 '1기 신도시 미래를 짓다'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열었다.
이날의 정책포럼에서는 서영석 부천시을 당협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국토연구원 민간투자연구센터장 김성수 연구위원이 '수도권 신도시의 성찰 및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또한 김현아 전 국회의원,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하은호 군포시 당협위원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토론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하은호 위원장은 두 차례 실시된 정책포럼에 대해 “무엇보다 1기 신도시 문제를 공론화하고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대선공약으로 확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 위원장은 신구도시 간 균형과 조화, 군포시에 적합한 미래 전략산업의 선택과 집중이란 주제로 군포시의 미래 첨단 물류산업이 될 ‘드론택배’의 시범단지를 군포시에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
하 위원장은 “신구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군포시 전체를 첨단 물류도시의 메카로 육성할 수 있다”며 “윤석열 대선후보의 공약이기도 한 드론택배의 R&D 단지를 구도심에 배치하고, 관련 산업을 유치해 클러스터화한 뒤, 신도시 재정비 사업 시 드론을 통한 택배 배송이 가능하도록 설계한다면 신도시뿐만 아니라 구도심도 동반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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