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본 군포] 경기도지사·도의원 선거 결과, 군포 표심 경기 표심과 비슷

경기도 전체 양상과 유사했으나 민주당표 상대적으로 높아

전주호 인턴기자 | 기사입력 2022/06/07 [23:57]

[통계로 본 군포] 경기도지사·도의원 선거 결과, 군포 표심 경기 표심과 비슷

경기도 전체 양상과 유사했으나 민주당표 상대적으로 높아

전주호 인턴기자 | 입력 : 2022/06/07 [23:57]

이번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군포시 표심은 경기도 표심과 대체로 비슷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선거 경기도 전체 득표율과 군포시 득표율 비교. (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 군포시민신문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군포시 표심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당선인의 손을 들어줬다. 김동연 당선인은 군포시에서 65,647표(51.65%)를 얻어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58,979표, 46.40%)를 6,668표(5.25%) 차이로 앞섰다. 보수 표를 나눴다고 평가받는 무소속 강용석 후보의 1,191표(0.93%)를 합해도 5천 표 이상의 차이가 났다. 이는 경기도 전체에서 김동연 당선인이 김은혜 후보를 8,913표(0.15%p) 차로 신승해 5만여 표를 득표한 강용석 후보가 변수로 평가받는 것에 비하면 선방한 결과다.

 

그러나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투표에서의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이 61,203표(48.12%)로 근소하게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이 60,471표(47.55%)로 뒤를 이었고 3위는 4,557표(3.58%)를 받은 정의당이었다. 경기도 전체에서 국민의힘은 50.12%로 1위, 민주당은 45.42%로 2위를 차지해 군포보다 다소 큰 격차를 보였다. 3위를 차지한 정의당의 비율은 3.60%로 군포시와 양상이 비슷했다. 경기도의회 비례대표는 득표율 5%이상부터 선출되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경기도의회 지역구 의석을 얻지 못한 정의당 등 소수정당은 비례대표 의석 또한 얻지 못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구시군의 장 정당판세. (이미지=네이버)  © 군포시민신문

 

군포시장 투표에서도 국힘 하은호 당선인(63,955표, 50.44%)이 민주 한대희 현 시장(62,821표, 49.55%)을 1,134표(0.89%p)라는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의 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안산, 과천 등 22곳에서 이기며 압승했다. 민주당은 안양 등 9곳에서 이겼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29곳을 싹쓸이한 것과 반대의 결과다.

 

반면 경기도의원 군포시 지역구 투표에서는 관내 4개 지역구 모두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가장 차이가 큰 곳은 제2선거구(군포2동, 대야동, 송부동)의 6.91%였으며 가장 차이가 적은 곳은 제3선거구(산본2동, 궁내동, 광정동)의 0.79%였다.

 

1개 지역구당 2명을 선출하는 군포시의회 지역구 투표에서는 양당 후보의 무투표 당선이 이루어진 가선거구를 제외하고 모든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나선거구(군포2동, 대야동, 송부동)에서는 민주당 후보 두 명(신금자, 이길호)이 모두 1, 2위를 달성해 당선됐다. 1명을 선출하는 군포시의회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해 오는 7월부터 새 임기를 시작하는 군포시의회는 현재와 같이 민주당 6명, 국힘 3명으로 이뤄지게 됐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포시 선거인은 총 231,192명이었으며 이중 55.5%인 128,263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이는 전국 투표율 50.9%와 경기도 투표율 50.6%에 비해 5% 가까이 높은 수치다.

 

이는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군포시 투표율 63.1%에 비하면 7.6%p 떨어진 수치다. 전국 투표율은 60.2%에서 9.3%p 하락했으며 경기도 투표율은 57.8%에서 7.2%p 하락했다. 군포시 투표율은 전국 및 경기도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투표율 하락폭은 경기도 전체에 비해 근소하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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