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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중앙도서관 옆으로 가는 수리산 임업도로는 여전하다. 아직 길가에 눈이 남아 있어도 시민은 수리산을 즐긴다. 임도5거리 정도는 산에 간다는 무거운 마음보다 산책하는 가는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 숲은 늘 우리 곁에 있었다. (사진=안재우, 2023.1.7)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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