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시장, 국토부장관에 군포시 현안사업 건의서 제출

노후도시정비특별법 간담회 후 원희룡 장관에게 요청

이수리 기자 | 기사입력 2023/02/13 [08:49]

하은호 시장, 국토부장관에 군포시 현안사업 건의서 제출

노후도시정비특별법 간담회 후 원희룡 장관에게 요청

이수리 기자 | 입력 : 2023/02/13 [08:49]

하은호 군포시장은 2월 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후속조치 논의 등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금정역 등 역세권 개발과 원도심 정비를 위한 조속한 법률 제정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시에 위치한 금정역은 전철 1호선 및 4호선, GTX-C노선 정차로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되는 주요한 성잠거점으로, 현재 금정역 주변에 주택공급 위주의 재개발 정비사업이 이제 막 진행되고 있는데 향후 금정역 환승체계 개선과 연계방안 등을 마련하는데 절대적으로 한계가 있다”며 “주거·상업·업무 등 복합개발 방안을 구상하여 역세권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며, 2022년 8월 19일 김정재 의원 외 11인이 발의한 도심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도47호선 및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군포시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한 8가지 건의사항을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 국토부장관에게 건의서를 전달하는 하은호 군포시장 (사진=군포시)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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