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평생교육원(원장 고희정)이 다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봄 강좌를 연다.
3월 20일부터 매주 월요일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장구교실'은 국가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이수자이며 공연예술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장인이 강사로 나선다. 배우고 학습하는 시간이 아닌 함께 어우러지는 풍물놀이를 이해하며 모두가 즐기는 시간이다.
검증 받은 '악보없는 기타교실'은 주간과 야간 2개의 교실이 문을 연다. 주간반은 4월 5일 수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야간반은 4월 10일 월요일 1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기타에 입문한 초급자를 대상으로 악보없이 기타를 칠 수 있는 30년 경력 강사만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어반스케치'는 4월 5일 수요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학창 시절 미술시간으로 우리를 여행하게 한다. 화가, 만평가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강사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펜드로잉 연습부터 자동차, 건물, 소품, 풍경 등을 그려 보게하며 늦깎이 화가로서의 꿈을 키워 준다.
4월 11일 화요일 13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전문글쓰기' 강좌는 기자경력 25년, 현직 신문사 편집인이 자기소개서, 기사, 보도자료, 감상문 등과 논술을 교육한다.
또한 4월 11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사회적기업 사업계획서 및 신청서 작성' 강좌가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12년 간 일을하고 대학원에서 관련 학위까지 취득한 현장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강사가 원칙론이 아닌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설팅한다.
각 강좌 관련 더 구체적인 문의와 수강신청은 031-418-9887로 전화하면 된다.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각 강좌의 정원은 5명에서 10명이다. 최소정원 미달 시 강좌는 폐강될 수도 있다.
<저작권자 ⓒ 군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