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아름다움] 개나리
봄을 이야기하는데 개나리를 뺄 수 없다
안재우 시민기자 | 입력 : 2023/03/24 [10:34]
노란 개나리꽃은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핀다. 도시의 삶 속에서 개나리는 봄이 왔다는 안도와 삶의 기대다.
▲ 개나리(Forsythia koreana NAKAI.) 물푸레나무과 개나리속 식물로, 노란 꽃을 피우는 갈잎 떨기나무이다. 연교(連翹)라고도 한다. 군포시 2023년 3월 22일 © 안재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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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리(Forsythia koreana NAKAI.) 한반도 특산종이다. 전국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울타리, 길 옆에 많이 심는다. 군포시 2023년 3월 22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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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리(Forsythia koreana NAKAI.) 개나리를 연교라고도 하는데, 연꽃의 교자(연밥)을 닮았기 때문이다. 군포시 2023년 3월 22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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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리(Forsythia koreana NAKAI.) 여러 이름이 있지만 개나리란 이름이 가장 널리 사용된다. 군포시 2022년 4월 3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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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리(Forsythia koreana NAKAI.) 줄기마다 노란 꽃이 피기 때문에 전체가 노랗게 보이지만 가까이서 하나씩 보면 더 아름답다. 군포시 2022년 4월 3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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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리(Forsythia koreana NAKAI.) 꽃말은 희망, 깊은 정이다. 서양에선 강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꽃으로 인식한다. 아마도 강력한 번식력 때문이 아닐까? 군포시 2022년 4월 3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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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우리의 삶의 시간과 공간인 일상을 전합니다. 바쁜 삶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꽃, 나무, 새, 곤충, 풍경, 도시야생, 삶을 독자님들과 스치듯이 어울려 보려 합니다. 산과 들에서 나물을 뜯지 말고 시장에서 돈과 바꾸어 주세요. 추억이라고 뜯으면 꽃을 볼 수 없습니다. 야생화를 보시거든 아름다움을 집으로 가져오지 말고 스스로 그러하듯이 살게 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상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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