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발행인 이진복)이 5월 30일 창간 28주년/재창간 8주년을 맞아 군포 지역언론사 최초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군포시 생활문화센터 1층 ‘커뮤니티갤리리홀’, 전시 기간은 30일부터 6월 3일까지이다.
개회 날인 5월 30일 오후 5시에 축하공연과 함께 오프닝 세레머니가 열리고, 참석하신 모든 분에게는 시집 한 권과 소책자가 증정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관람 가능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이다.
군포시민신문은 1995년 시민 주주를 모집,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신문으로 출범했으나 경영상 어려움으로 정간-복간을 거듭한 끝에 장기간 정간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4년 11월 인터넷신문을 등록하며 이듬해인 2015년 5월 30일 김정대 발행인, 이진복 편집인 체제로 재창간하여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2023년 5월 현재, 발행인과 편집장이 뒤바뀐 이진복/김정대 투톱 체제에 편집위원과 시민기자 15여 명이 가세하여 취재 및 편집 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본래의 취지를 살려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념전은 ‘언론사로서의 초심과 시민들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더욱 정진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로 ①신문사 소개, ②주간 베스트 기사, ③칼럼&오피니언 기사, ④기획 연재 기사, ⑤청년기자 취재기사, ⑥시사만평 ⑦온라인 전시작가 코너 등 군포시민신문만의 특징을 엿볼 수 있는 미디어 전시가 펼쳐진다.
이진복 발행인은 “재창간 8년째를 맞아 오랜 인고를 견뎌내고 새롭게 도약하려는 군포시민신문의 다짐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정성껏 마련한 본 행사에 많이 구경 오셔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말아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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